[WIL][내일배움캠프] 팀 프로젝트 주간

팀 프로젝트는 원활한 소통에서부터

  이번 주간 진행된 팀 프로젝트에서 저는 소통이 잘 되는 팀원분들과 작업하며 큰 문제 없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코딩 중에도 쉴 새 없이 소통하며 Github를 사용하다 보니 프로젝트가 폭발(?) 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이번 팀 프로젝트 주간이 제가 내일배움캠프에서 경험한 첫 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전 다른 팀 프로젝트는 진행해 본 경험이 있었으나 이 캠프에서의 첫 경험이었기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원활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중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였기에 걱정은 점점 사라지고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프로젝트를 최종 제출하게 됩니다. 워낙 즐겁게 작업하였던 팀 이었기에 헤어짐은 아쉽지만 이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마주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사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서 문제를 마주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떤 시선으로 어떻게 접근하여 해결하는가에서 팀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문제를 마주하는 것은 아주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닙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의 빈도가 증가하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숙련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마주한 문제를 다 함께 해결하였을 때의 성취감은 팀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검색하여 해결책 찾기, 팀원에게 문제 공유하고 해결책 강구하기, 배움의 자리에 있는 경우 튜터님과 같은 전문가 찾아가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마주하였을 때 지레 겁먹고 피하기보다 함께 해쳐나가는 경험을 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살아가며 반드시 문제를 마주할 것이므로 매우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마치며...

  팀 프로젝트를 완주하여 마무리 한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 인것 같습니다. 다수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하나의 팀으로 뭉쳐 함께 나아간다는 것 자체가 살아가며 그렇게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팀 프로젝트를 볼 때 부담의 시선으로 보기보다 좋은 경험에 대한 설레는 시선으로 먼저 바라보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