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4.04.23 TIL 쓰기 특강

오늘 TIL 쓰기 특강을 진행하였다. 내일배움캠프를 진행하며 첫 날부터 빠짐없이 써오던 TIL은 사실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인지 애매모호한 상태로 작성하기 시작했었다.

 

그날 배운점을 기록하기

사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기준이 모호하여 기록하기 어려운 주제 중 하나이다. 배운점을 모두 골라 적자니 양이 방대하고, 가장 어려운 내용만 적자니 내용이 부실하다. 이 부분에서 정확한 기준을 제공해주었다. 배운점 중 기억에 가장 남고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내용은 꼭 기록하는 것이다. 더불어 해당 기능에 대한 나의 생각 또한 기술하여 재 기억에 각인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로 이 TIL의 포인트라고 설명하였다.

 

성실의 척도

갓 졸업한, 경력이 없는 신입의 경우 나의 성실도를 표현할 방법이 많지 않다. 이 때, 이 TIL을 꾸준히 기록하여 블로그 링크를 제시하는 방법이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나의 성실함을 어필하기 애매하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1일 1커밋이 있을 수 있겠으나 상황이 녹록치 않거나 커밋을 할 내용 자체가 없다면 성립되지 않는 방법이다. 이 때, TIL에 하루 배움의 회고록을 작성하여 기록하는 것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루틴으로 만들기

TIL을 꾸준히 쓰는 것을 신경쓰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까먹을 수도 있고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하여 쓰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 한번 꼭 적는 습관을 길러 하루 루틴으로 만들어보자. 반복 숙달이라는 말이 있듯이 TIL도 계속 반복하여 작성하다 보면 내용도 풍성해지며 능숙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24.04.23 Today I Learned